안녕하세요,
오늘은 장기렌트와 리스의 차이점과 장단점에 대하여 아주 쉽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다들 자동차 구입 시 차 할부나 일시불을 이용하곤 합니다. 그중 부담감이 덜한 차 할부를 더 많이 이용하곤 하지요. 그런데, 이제는 차를 직접 구매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장기렌트와 리스라는 차 구입 방법이 새로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장기렌트와 리스의 차이점과 장단점을 고려해보고, 제가 알려드리는 내용으로 자신의 상황에는 어떤 구입 방법이 현명한 지 확인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알아보러 가실까요?
장기렌트와 리스의 차이점
장기렌트와 리스의 차이점은 바로 '번호판'입니다.
장기렌트의 경우, '하','허', '호' 번호판을 달게 됩니다. 리스차의 경우에는 일반차량과 같은 번호판을 부여받습니다. 따라서 장기렌트의 경우에는 번호판을 보면 누가 봐도 렌터카라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는 이러한 점 때문에 장기렌트를 선택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리스차는 일반차량과 구분되는 것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점은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차이점, '보험료'입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리스는 차를 빌리는 것이고 장기렌트는 차도 빌리고 보험료와 세금까지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장기렌트가 리스보다 더 비쌉니다.
그럼 이제 장기렌트의 장단점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장기렌트 장단점
1. 장기렌트의 장점
운전이 미숙한 사람에게 추천, 첫 차를 뽑는 경우에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이제 막 첫 차를 뽑는 사람은 운전이 미숙한 경우가 많아 불가피하게 사고를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고가 났을 때 보험료가 오르고 사고 이력이 남게 되죠.
그러나 장기렌트는 사고가 났을 때에도 보험료가 오르지 않고 보험료는 고정이며, 또한 사고 이력도 남지 않습니다. 반대로, 무사고 경력자에게는 손해도, 이득도 없기 때문에 초보운전자에게는 참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차량이 전손된 경우에도 페널티를 부여받지 않고 자기부담금만 지불하면 되는 점에서 사고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습니다.
2) 장기렌터카 단점
중고차 판매 시 렌터카 이력이 남게 됩니다. 이로 인해 어느 정도의 감가도 감안해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인 '하', '허', '호' 번호판을 부여받게 되어 렌트카의 이미지를 떨칠 수 없습니다.
렌트카는 운전자의 명의로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용기간을 운전 경력으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이제 리스차 장단점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스차 장단점
1) 리스차의 장점
보험료와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오로지 차량 가격에 대한 납부만 하기 때문에 월 납입금이 저렴합니다. 특히 수입차 기준으로, 잔존가치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리스의 월 납입금액이 저렴하니 국산차보다는 수입차 리스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리스는 운전자의 명의로 보험에 가입되므로 이용 기간을 운전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2) 리스차의 단점
리스차 반납 시, 장기렌트카와 달리 차 사고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가격 등 여러 방면에서 페널티를 부여받게 됩니다.
또한 주행거리에 대한 제한이 있습니다. 보통 연간 최대 주행거리가 30,000km이며 최대 주행거리를 초과할 경우 1km당 국산차의 경우 100원, 수입차의 경우 200~300원의 페널티가 붙게 됩니다.
지금까지 장기 렌터카와 리스차의 차이점, 장단점에 대하여 아주 쉽게 알려드렸습니다.
이 글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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